자유게시판
포인트 게임 역사
포인트 게임이 처음 나왔을때 게임의 종목은 가위바위보가 아니라 숫자 게임이라는 베스킨라빈스 31과 비슷한 종류의 게임이었다.
1부터 플레이어와 컴퓨터가 돌아가면서 1이나 2나 3을 더해 먼저 34이상의 수를 부르는 사람이 지는 게임이었다.
하지만 이게임에는 필승법이라는 큰 문제점이 있었다.
원리는 33을 부른 사람은 다음 사람이 무조건 34 이상을 부르게 되 이길 수 있었다.
또한 턴마다 무조건 4씩 증가하게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5 -> 9 -> 13 -> 17 -> 21 -> 25 -> 29 ->33 순으로 부르면 이기는 필승루트가 있었다.
사실 이루트는 후공이 사용할 수 있다. 시작이1이고 내가 선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플레이어는 필승루트를 밟을 수 없다.
하지만 ai가 난이도에 상관없이 멍청해서 필승루트를 놓치는 뻘짓을 해 포인트를 쉽게 벌어들일 수 있을 줄 알았으나.....
어려움모드는 패배 배당이 승리배당보다 높아 100을 걸면 1000을 땀과 동시에 1200을 잃는 버그가 발생하고 말았다.
결국 숫자게임은 다음날 사라지고 가위바위보로 바뀌어 역사의 한편으로 사라지고 가위바위보는 포인트 생태계를 망가트리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문의게시판에 사행성이 담긴 게임은 만들지 않고 학습목적의 게임을 만든 다고 최고 관리자가 말했지만 우리반 상태나 애들 포인트 현황, 기능이 생기고 나서의 접속자 수를 보면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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